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콘텐츠분야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를 개최했다. 

콘텐츠분야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는 경일대의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인 ‘특허셀럽캠프’를 콘텐츠분야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장조사 및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콘텐츠분야ICC협의회(회장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에 참여하고 있는 4개 대학(경일대, 대전대, 동서대, 호남대) 2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교육을 기반으로 특허 15건(포토샵 배경변경 자동화 기술 외 14건)과 디자인 4건(캐릭터 ‘구름이’ 외 3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일대 특허셀럽캠프는 2018년부터 재학생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접 출원하는 교육을 통해 매년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허셀럽캠프를 통해 출원한 지식재산권으로 세계여성발명대회, 대만이노테크엑스포, 서울국발명전시회, G-Star 창업경진대회 등에서 많은 학생이 입상하여 특허셀럽캠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특허셀럽캠프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캠프로, 이번에는 콘텐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